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10/09
오늘은 영화 <러브레터>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군요! 1999년말 2000년초에 여러번 보고 또 봤던 추억의 영화입니다. 정말 사랑했던 것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영화 <러브레터>
: 여러번 본 영화 중에 하나

가끔 예전에 열심히 봤던 드라마나 영화에 관한 글이 올라온걸 보면, 아.. 그 드라마/ 영화 나도 감명 깊었는데... 라면서 뭔가 쓰려다가, 머뭇거리다가, 뭘하다가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냥 지나가기 아쉽네요. 여러 이유로 해서 여러번 영화가 몇편 있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영화에 대해 느낀 점을 쓸까 하다가, 2003년에 블로그에 써놨던 영화평을 가져옵니다. 19년 전에 제가 쓴 글은, 지금 제가 쓴 글보다 더 솔직하고 담백하고 좋게 느껴집니다. 그 사이에 '세월의 때'가 묻어버린걸까? 아쉽기도 하구요. 좋은 영화소개 덕분에 영화도 다시 떠올리고, 영화평을 썼던 19년전의 젊은 저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화소개도 기대할께요.


*** 아래 글은 2003년에 쓴 글이라, 첨부이미지의 출처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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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영화 "러브레터">... 오겡끼데쓰까~ 아따시와겡끼데스
  • 작성일 : 2003년 9월 14일 
이 영화는 

1995년에 일본에서 개봉했지만, 우리나라에는 불법복제 비디오의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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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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