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
화창한 날의 제주는 그 어느 것과 바꾸고 싶지 않을 듯 합니다. 캬~~
작녁 10월 친구들과의 자전거 여행이 마지막 제주 방문이었지만 아직도 그 파~~~~~~란 바다가, 하늘 빛이 잊히질 않네요.ㅎㅎ
오늘 일휘님 글의 주제는 방향이군요!
제가 이쪽엔 관심?이 참~~많죠.^^;;
오래 전 제 글에도 적은 바 있는데, 방향과
관련해서 늘 빛과 그림자처럼 등장하는
두 단어가 있으니 바로 '당황'과 '방황'이죠!
사전적 의미의
당황: 놀라거나 다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방황: 분명한 방향이나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함.
작녁 10월 친구들과의 자전거 여행이 마지막 제주 방문이었지만 아직도 그 파~~~~~~란 바다가, 하늘 빛이 잊히질 않네요.ㅎㅎ
오늘 일휘님 글의 주제는 방향이군요!
제가 이쪽엔 관심?이 참~~많죠.^^;;
오래 전 제 글에도 적은 바 있는데, 방향과
관련해서 늘 빛과 그림자처럼 등장하는
두 단어가 있으니 바로 '당황'과 '방황'이죠!
사전적 의미의
당황: 놀라거나 다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름.
방황: 분명한 방향이나 목표를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함.
방향이 분명할 때 우린
당황은 할 수 있지만, 방황하진 않죠!
바꿔 말하면 방황한다는 것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즉, 목표를 '일시적이나마'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각합니다.
그 단적인 예로...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와!! 그저 길을 걷다 막연히, 추상적으로 생각한 '길'에 대해서. 정말 좋은 글을 받게 되었네요!ㅎㅎㅎ
"목표"를 지니고 있다면, "길을 잃지 않는 것"이겠지요! 삶을 살아가며 당황은 할 지언정, 방황은 하지 말아야겠죠ㅎㅎ길치라 하더라도, 제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아무리 꼬이고 꼬여도 결국 도착을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 길에서 얻는 무언가가, 분명 가치있을 무언가를 하나쯤 손에 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와, "무엇이 날, 내 마음을 채우는가."
저의 목적지는 무엇일까요. 그저 아이들을 가르친다. 조금 더 고민을 해 보아야할 것 같아요. "가르친다"라는 막연한 방향보다, 내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이것을 고민해 보아야만. 제 방향을 명확히 잡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