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육] 중국인 유학생이 많아졌다?! [20년간의 변화]

민다
민다 · 엄마 교육자 조력자
2023/01/08
아이보다는 제 학교가 더 먼저 시작했어요.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교육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건 뭐 쌍으로 적응이 필요한 상황.

그래도 저는 한 번 해본거고, 아이는 나이도 어리고 사춘기에 다가가는 나이에, 외국 생활이 처음이라 더 걱정했던건데, 막상 가보니 저도 학교가 낯설더라고요. 다른 학교이기도 했지만... 

몇십년…인가? 아직 십몇년인가…(부끄럽게) 만에 처음 학교를 가는거에 학우…? 들과 나이차이도 있고, 분위기가 어떨까 궁금해 하면서 오리엔테이션을 갔는데, 분위기는 많이 낯설지는 않았는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놀랐던건 중국인 [한국친구들은 거의 안보였던거 같네요] 친구들이 반 이상 정도로 가늠되었다는거. 문을 들어서면서 어디에 자리가 있나 둘러보는데, 

'내가 중국에 있는 학교의 국제 학과에 공부하러 온건가? 와- 이 느낌은 뭐지.'

 했어요.

제가 고등학교와 학부를 다닐 때는 중국학생들 비율이 이렇게 높지 않았거든요. 한국 / 일본 /대만
(이렇게 쓰면 안되나요. 중국에서 잡아가나요) / 홍콩 친구들이 더 많았지, 중국 본토에서 온 친구들이 더 적었었어요. 사실 비교하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르긴했지만, 많이 놀랐습니다. (십년이면 강...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알아주는 교육자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 pursue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도자, 교육자 를 향해
38
팔로워 63
팔로잉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