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2박3일 여행기 (1)
2024/01/22
1. 일본 여행을 2박3일로 다녀왔다. 과거에 몇 번 다녀왔는지 기억해보자면,
2004년 - 나/마눌(진) : 오사카/교토 - 3박5일
2011 - 나 : 토쿄 출장, 3박4일, 도쿄 자유시간 하루 정도
2013/10 - 나/마눌/딸 : 오키나와 - 5박6일 (딸 만 3세)
2014/4 : 나/마눌/딸 : 사가/우레시노 (3박 4일)
2014/11 - 나 : 후쿠오카/다자이후 (오랜만의 혼자 여행) (3박4일)
2016/9 - 나/마눌/쿄 : 후쿠오카 (3박4일)
2017/11 - 나/마눌/딸 : 사가/온천 (3빅4일)
2018/11 - 나/마눌/딸 : 가고시마 (3박4일)
2019/2 - 마눌/딸 : 오키나와 (6박7일)
2023/8 - 나/딸 : 다카마쓰 (3박4일)
머릿속에 들어있진 않고, 구글 포토를 봐가며 되짚어봤다. 남는 건 포토 뿐이다. 그냥 포토 말고 구글 포토...
좀 더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그때의 동선을 다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만... 굳이 그럴 생각은 없고, 아무튼 가족 구성원 살짝살짝 바꿔가며 10번을 다녀오고, 이번에 11번째로 후쿠오카(하카타)를 2박3일로 다녀왔다.
처음에 일본을 가기 시작한 것은 삼박사일 정도의 짧은 휴가만 내어도 될 정도로 가까워서, 아기를 데리고 비행기를 길게...
머릿속에 들어있진 않고, 구글 포토를 봐가며 되짚어봤다. 남는 건 포토 뿐이다. 그냥 포토 말고 구글 포토...
좀 더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그때의 동선을 다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만... 굳이 그럴 생각은 없고, 아무튼 가족 구성원 살짝살짝 바꿔가며 10번을 다녀오고, 이번에 11번째로 후쿠오카(하카타)를 2박3일로 다녀왔다.
처음에 일본을 가기 시작한 것은 삼박사일 정도의 짧은 휴가만 내어도 될 정도로 가까워서, 아기를 데리고 비행기를 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