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듣기평가하더니, 이번엔 시각테스트냐”···국회의원 ‘사지연행’에 ‘와글와글’(경향신문 전지현 기자 이유진 기자 2024.01.19.)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4/01/19
“전 국민 듣기평가하더니, 이번엔 시각테스트냐”···국회의원 ‘사지연행’에 ‘와글와글’
경향신문 전지현 기자 이유진 기자 2024.01.19.
   
“독재정권서도 못 봤던 장면”
누리꾼·각계 인사들 비판 글
“간언했더니 눈앞에서 치워”
과잉 경호 비난 목소리도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지난 18일 대통령실 경호원들에게 사지를 들린 채 연행 당하듯 퇴장당한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선 “독재정권에서도 못 봤던 장면”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강 의원은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한 뒤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진다”고 말하다 경호원들에게 입이 틀어막힌 채 끌려나갔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제2의 바이든-날리면 사태’가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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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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