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축제를 다녀와서
2023/05/05
지난주 튤립축제를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다. 그런데 뭔가 흡족하지 않은 구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 내가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내 맘대로 판단하고 결정했으니 그냥 내 몫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도 해보았다. 그래서 돌아와 몇 군데 검색을 해보니 그 이유가 타당했다. 가평 A 수목원을 비롯해서 춘천 J 가든, 남양주 S 수목원 그밖에 몇 군데 수목원을 비교해도 그곳이 가격이 제일 비쌌고 입장권에 포함된 음료 교환권도 없다.
튤립축제라고 갔는데 꽃이 시들고 있다면 할인해 줘야 맞지 않나 억지라도 부리고 싶다.
주말 공연이라고 광고한 불꽃축제도 겨우 토요일 5분이다. 그거라도 보고 왔다면 마음이 풀렸을...
세상엔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도 나에게만 일어나지 않을 일도 없다고 봅니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마인드 힐링 강의와 명상심리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구조 속의 편견을 깨려고 노력하지만 소수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최서우 그니까요~가까운곳 무시한 죄값 치른셈이네요 ㅎㅎ
@콩사탕나무 아산 피나클랜드수목원이에요~ 차라리 제이드가든이었다면 좋았을걸 그랬답니다.
그기분 이해해요. 먼거리 많은걸 무릅쓰고 갔는데 너무 성의 없을때 화가 나죠.
가까운곳이 더 좋을경우도 있어요.
어딘가요? 아산까지 다녀오셨는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ㅜㅜ
제이드가든 제가 좋아하는 곳이예요^^
@최서우 그니까요~가까운곳 무시한 죄값 치른셈이네요 ㅎㅎ
@콩사탕나무 아산 피나클랜드수목원이에요~ 차라리 제이드가든이었다면 좋았을걸 그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