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은 근무고 다른 일정이 없어서
강릉에 가서 미술관을 한 번 다녀왔다.
강릉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강릉시립미술관은 따로 입장료가 없어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박수근 목판화가 작품이 전시 되어있다.
노상은 사람들이 도란도란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습인데
말 그대로 상 없이 술 한잔 꺼내 놓고 한잔씩 하고 있는 뒷모습인 건가.
달밤에 저 두 남 여를 기다리고 있는 저 사람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건가.
저 사람은 가까이 보면 팔짱을 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