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7
1.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2.
머리에서 가슴이 아니라
3.
내 방에서 헬스장 입구까지이다.
4.
아무리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헬스장을 등록해도
5.
어쩜 그리도 멀게만 느껴지는지...
6.
가야할 때임을 분명히 알고 가야 하지만
7.
이미 머릿 속에는 온갖 가지 않아도 될 이유들을 찾게 된다.
8.
오늘은 비가 오니까.
9.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안좋고 피곤하니까.
10.
아니면 오늘은 일단 자고 내일부터 제대로 다시 시작하는게 나은 것 같아서 등등.
11.
하지만 누군가 그랬다.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는 것이라고. 오직 오늘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12.
사실, 나의 목표는 운동이 아니다.
13.
헬스장 입구까지 가는 것.
14.
딱, 헬스장 문 앞까지만 가면 된다.
15.
가면 하게 되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2.
머리에서 가슴이 아니라
3.
내 방에서 헬스장 입구까지이다.
4.
아무리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헬스장을 등록해도
5.
어쩜 그리도 멀게만 느껴지는지...
6.
가야할 때임을 분명히 알고 가야 하지만
7.
이미 머릿 속에는 온갖 가지 않아도 될 이유들을 찾게 된다.
8.
오늘은 비가 오니까.
9.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안좋고 피곤하니까.
10.
아니면 오늘은 일단 자고 내일부터 제대로 다시 시작하는게 나은 것 같아서 등등.
11.
하지만 누군가 그랬다.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는 것이라고. 오직 오늘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12.
사실, 나의 목표는 운동이 아니다.
13.
헬스장 입구까지 가는 것.
14.
딱, 헬스장 문 앞까지만 가면 된다.
15.
가면 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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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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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iRoom/index.aspx
@해수니 운동이 필수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매일 갈등의 연속이지만, 해야겠지요?^^
@JACK alooker 그 어려운 걸 해내고 나서 잭형님의 댓글을 다시 영접하러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나름 고지대(?)여서 괜찮습니다. 수지님도 많은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제가 원래 '밀림의 왕자'여서 뭐든지 일단 미루고 미루다 겨우겨우 할때가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모습에 스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그러려니 할려고요. 그동안 살아온 관성이 있어서 싹 다 뜯어고치는게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살짝 바꿀 수 있는 부분만 도전해보고 안되는 부분은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과 친해지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천세곡 님,, 장마철에 잘 지내시는지요?
글마다 어쩜 제게 맞는 말만 골라서 하셨는지. 정말 하루 중 30분정도만 시간내서 하는 스트레칭도 너무 하기싫을 때가 있어요. 미루다 미루다 겨우 하곤 합니다.
나를 알아준다는 말도 마음에 와닿구요.. 나만이 나의 진실을 알고있고 나밖에 모르는 나를
그동안 너무 학대 하면서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인생은 나와의 싸움이라는 말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나랑 싸우다 싸우다 지쳐
친해지는 그날까지 잘 살아보렵니다.
감사합니다.^^
헬스장 입구까지 가는 그 어려운 목표를 잘 달성하셨을거 같아요😉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저도 운동하는것 정말 싫어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자신과의 싸움중 입니다
@천세곡 님,, 장마철에 잘 지내시는지요?
글마다 어쩜 제게 맞는 말만 골라서 하셨는지. 정말 하루 중 30분정도만 시간내서 하는 스트레칭도 너무 하기싫을 때가 있어요. 미루다 미루다 겨우 하곤 합니다.
나를 알아준다는 말도 마음에 와닿구요.. 나만이 나의 진실을 알고있고 나밖에 모르는 나를
그동안 너무 학대 하면서 살았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인생은 나와의 싸움이라는 말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나랑 싸우다 싸우다 지쳐
친해지는 그날까지 잘 살아보렵니다.
감사합니다.^^
헬스장 입구까지 가는 그 어려운 목표를 잘 달성하셨을거 같아요😉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저도 운동하는것 정말 싫어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자신과의 싸움중 입니다
@해수니 운동이 필수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매일 갈등의 연속이지만, 해야겠지요?^^
@JACK alooker 그 어려운 걸 해내고 나서 잭형님의 댓글을 다시 영접하러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나름 고지대(?)여서 괜찮습니다. 수지님도 많은 비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제가 원래 '밀림의 왕자'여서 뭐든지 일단 미루고 미루다 겨우겨우 할때가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모습에 스스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그러려니 할려고요. 그동안 살아온 관성이 있어서 싹 다 뜯어고치는게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살짝 바꿀 수 있는 부분만 도전해보고 안되는 부분은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과 친해지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