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패트병을 잘라 고수씨를 심었다. 시골에서 자랐지만 농사는 조부모님의 몫이였으므로....할 줄 아는게 없었다. 어릴적 기억은 다 지어놓은 농사에 수확하는 일을 종종 도왔을뿐....ㅋ 결혼후에도 화분 몇개 키우는 정도였기에 살짝 겁이 났다. 햇빛은 얼마나 쬐어 주어야 하는지? 물은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대체 아는게 없다. 파처럼 심어놓으면 위로 쑥쑥 자랄까?? 무작정 심었다. 가끔 쓰는 식재료라 돈주고 사는게 아까웠다. 파키스탄에선 다른 야채 살 때 덤으로 그냥 얹어주는 향신채라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일주일이 지나서 떡잎이 나기 시작하고 그 뒤론 정말 무서운 속도로 자랐는데 물만 잘 주면 그냥 크는 식물이었던것!!
@똑순이 저도 처음엔 어려웠어요. ㅋ 파키스탄에 너무 오래 살아서 접할 기회가 많다보니 천천히 입맛에도 맞더라구요 .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향신채에 민감하죠. 민트는 치약냄새 같아서 호불호가 갈리고요. 꼭 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ㅋ 내몸에 맞는 좋아하는 음식 먹어야 건강도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꽃을 피운거 보니깐 기분이 좋아서 얼룩소에 올렸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똑순이 저도 처음엔 어려웠어요. ㅋ 파키스탄에 너무 오래 살아서 접할 기회가 많다보니 천천히 입맛에도 맞더라구요 .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향신채에 민감하죠. 민트는 치약냄새 같아서 호불호가 갈리고요. 꼭 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ㅋ 내몸에 맞는 좋아하는 음식 먹어야 건강도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꽃을 피운거 보니깐 기분이 좋아서 얼룩소에 올렸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해수니 맞아요. 호불호가 극명하기는 하죠.ㅋ...
@mahnoor79 꽃은 안먹어봤는데요. 본것도 처음이라 먹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았어요.ㅋㅋㅋ
전 고수를 참 좋아하는데 고수꽃까지 맛있어요. 이미 드셔보셨을라나요?^^
@해수니 처음엔 정말 어렵더라구요.ㅋ....저는 고수가 배트남에서 들어온 외래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더라구요. 약용으로 썼다는데 그래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었나봐요.
좋은하루 되세요~^^
고수향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누어지는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두 아이들은 질색하고
우리부부는 참좋아하는 야채입니다.
시장에서 고수를 보면 꼭 사서
새콤달콤하게 겉절이로 먹으면 꿀맛이지요.
꽃이 잔잔하게 이쁘네요
@똑순이 저도 처음엔 어려웠어요. ㅋ 파키스탄에 너무 오래 살아서 접할 기회가 많다보니 천천히 입맛에도 맞더라구요 .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향신채에 민감하죠. 민트는 치약냄새 같아서 호불호가 갈리고요. 꼭 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ㅋ 내몸에 맞는 좋아하는 음식 먹어야 건강도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꽃을 피운거 보니깐 기분이 좋아서 얼룩소에 올렸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초록 초록 하고 꽃이 이쁘네요^^
저는 고수를 딱 한번 먹을려다 실패 했습니다.
화장품 냄새가 나더군요ㅎㅎ
그런데 사위 와 딸은 잘 먹더라구요.
예쁜꽃이 피였으니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몬스 저도 꽃은 처음 봤어요.ㅋ
아니 고수가 이렇게 예뻤군요! 그동안 먹느라 예쁘다는 생각도 못해본..
전 고수를 참 좋아하는데 고수꽃까지 맛있어요. 이미 드셔보셨을라나요?^^
아니 고수가 이렇게 예뻤군요! 그동안 먹느라 예쁘다는 생각도 못해본..
@해수니 맞아요. 호불호가 극명하기는 하죠.ㅋ...
@mahnoor79 꽃은 안먹어봤는데요. 본것도 처음이라 먹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았어요.ㅋㅋㅋ
@해수니 처음엔 정말 어렵더라구요.ㅋ....저는 고수가 배트남에서 들어온 외래종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있었더라구요. 약용으로 썼다는데 그래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었나봐요.
좋은하루 되세요~^^
고수향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누어지는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두 아이들은 질색하고
우리부부는 참좋아하는 야채입니다.
시장에서 고수를 보면 꼭 사서
새콤달콤하게 겉절이로 먹으면 꿀맛이지요.
꽃이 잔잔하게 이쁘네요
@똑순이 저도 처음엔 어려웠어요. ㅋ 파키스탄에 너무 오래 살아서 접할 기회가 많다보니 천천히 입맛에도 맞더라구요 .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향신채에 민감하죠. 민트는 치약냄새 같아서 호불호가 갈리고요. 꼭 먹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ㅋ 내몸에 맞는 좋아하는 음식 먹어야 건강도 더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꽃을 피운거 보니깐 기분이 좋아서 얼룩소에 올렸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초록 초록 하고 꽃이 이쁘네요^^
저는 고수를 딱 한번 먹을려다 실패 했습니다.
화장품 냄새가 나더군요ㅎㅎ
그런데 사위 와 딸은 잘 먹더라구요.
예쁜꽃이 피였으니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몬스 저도 꽃은 처음 봤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