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부담스러웠던적이 있나요?

행복하자
행복하자 · 잘부탁드립니다
2021/11/03
네 물론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있고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외동이었기 때문에 사랑을 많이 받을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물론 사랑도 그 누구보다 많이 받기 받았지요. 근데 그만큼 저에게 부담감과 압박이 저도 모르게 느끼게 되더라구요.ㅠ 제가 외동이 아닌 형제나 누가 그래도 있었다면은 압박감과 부담감이 전혀 느끼지도 않았을텐데 어릴적부터 그런 느낌을 받아와서 지금도 나이가 먹어가면 갈수록 부담이 더 느끼며 압박감이 생기는거 같네요. 부모님이 나중에 연세가 많으 드시고 아프시거나 그러면 저 혼자서 부양해야되고 그러는 생각에 마음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부담이 많이 생깁니다 ㅠ
압박감과 부담감이 없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을 쓰는 제주가 없지만 그래도 한번 써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9
팔로워 23
팔로잉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