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냥이
글냥이 · 여기 저기 글을 씁니다
2022/03/14
요즘은 뒤돌아서면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얼룩소라는 게 있단 걸 처음 들었을 때도 그런 생각이었어요.  이미 내 스마트폰에 깔린 SNS 어플이 몇갠데, 이제 또 한 개가 더 늘어나겠구나 했죠.

너무 이것 저것 쓰다보니 산만하고 피로감을 느낄 때가 있어요. 저는 페이스북은 언젠가부터 거의 쓰지 않고, 인스타그램도 가끔 씩만 들어가는 편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끝없이 띄워주는 광고가 재미있다기보다는 피곤해요.
페북 인스타 트위터 중에 피로감이 적은 것은 여시 트위터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안 쓰는 앱의 계정을 없애지 않은 건 소셜미디어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할 때를 위함이기도 하고, 굳이? 라는 생각도 좀 있어요. 가끔 들어가보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요.

소셜미디어가 있기 때문에 언론을 통하지 않아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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