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코로나 격리해제자가 느낀점
3월5일 PCR검사와 동시에 시작되었던 자가 격리가
오늘로 벌써 9일차네요.
9일동안 격리하면서 제일 힘든건 저는 적적함이네요.
밤낮이 바뀌어서 새벽에 누워서 멀뚱멀뚱, 뒹굴뒹굴하는데 세상 심란하네요..
9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매일 쉬고싶다, 퇴사가 인생 목표다 입에 달고 살았는데, 9일 집콕해보니 저는 영락없이 회사원 체질이란걸 깨닭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쉬어야 꿀같은 휴식이지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것도 5일 지나니까 세상 적적하고 재미없더라고요.
이제 길고 길었던 격리도 끝나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한동안은 열심히 일할것같네요. 이 다짐이 보름 정도는 갔으면 좋겠는데 어찌될지는 또 글 올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격리자분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오늘로 벌써 9일차네요.
9일동안 격리하면서 제일 힘든건 저는 적적함이네요.
밤낮이 바뀌어서 새벽에 누워서 멀뚱멀뚱, 뒹굴뒹굴하는데 세상 심란하네요..
9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매일 쉬고싶다, 퇴사가 인생 목표다 입에 달고 살았는데, 9일 집콕해보니 저는 영락없이 회사원 체질이란걸 깨닭았습니다. 일을 하면서 쉬어야 꿀같은 휴식이지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것도 5일 지나니까 세상 적적하고 재미없더라고요.
이제 길고 길었던 격리도 끝나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한동안은 열심히 일할것같네요. 이 다짐이 보름 정도는 갔으면 좋겠는데 어찌될지는 또 글 올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격리자분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