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
  저도 한 때 돈을 위해서 미친듯이 일했습니다. 연장근무까지 포함해서 한달에 100시간 일한적도 있었으니까 말이죠.  그런 라떼는 말이야 같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일했나? 생각하면 할 수록 몸에서 뭔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기분은 일을 그만 둘 때 최고조를 이뤘던 것 같습니다. 그게 번아웃증후군였던것 같습니다. 
   일을 할 때는 마약처럼 중독적으로 일했기때문에 그런 상태를 모르고 일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 영향이 있는지 제가 무엇때문에 일을 열심히 해야하는지 허무할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번아웃도 그 강도에 비해서 세고 장기간 오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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