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님의 글을 읽고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추가된 다른 분들의 답글도 읽으면서 그 또한 공감을 했습니다.
저 역시 노인분야에 종사하다보니 실제로 노인분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무궁무진합니다.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소득과 관련이 있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외계층, 어려우신 분들에게 많은 지원이 갑니다. 더구나 부양의무제도도 없어져서 알아만 본다면 충분히 많은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청년을 지나가는 나이라 그런지 오히려,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청년에 대한 지원이 매우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지방은 서울과 달리 노인인구가 더 많아서겠지요…
다른 지자체에서도 청년, 노인 둘다 아우르는 좋은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추가로 더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