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
2022/03/23
저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타입인데요.. 코로나가 막 터졌을 때도 해외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국과 지루한 일상 속에서 답답할 때마다 제 해소법은 음악들으면서 걷거나 좋아하는 장소(카페, 공원, 바다 등등)에 가는 거에요. 밖으로 나가기 조차 귀찮을 때는 넷플릭스, 유튜브 보며 시•청각적인 자극을 받으려 하구요. 종종 요가나 명상으로 해소하기도 합니다.
한국으로 들어오실 생각이시라면, 지금 방콕에서 누리실 수 있는 것들, 그곳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해외에 있을 때는 힘들고 답답한 부분만 더 크게 보였는데 막상 다시 한국에 오니까 또 해외로 나가고 싶고, 지난 해외살이가 그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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