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5
상수도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사실 수돗물의 수질 기준은
생수가 따르고 있는 음용수의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 것은
소독제인 염소or차염소산의 투입으로 인한 것이며
수도꼭지 기준 인체에 무해할 양만큼만 검출되도록
교대근무자들이 24시간 주말도 없이 감시 중입니다.
오히려 소독제 냄새가 전혀 안 난다면 의심해보시고,
가정방문 수질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수돗물을 신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샘근무에 들어가야 하는데, 일할 맛 나겠네요
ㅋㅎㅌㅋㅋㅋ
사실 수돗물의 수질 기준은
생수가 따르고 있는 음용수의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 것은
소독제인 염소or차염소산의 투입으로 인한 것이며
수도꼭지 기준 인체에 무해할 양만큼만 검출되도록
교대근무자들이 24시간 주말도 없이 감시 중입니다.
오히려 소독제 냄새가 전혀 안 난다면 의심해보시고,
가정방문 수질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수돗물을 신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샘근무에 들어가야 하는데, 일할 맛 나겠네요
ㅋㅎㅌㅋㅋㅋ
24살 사회초년생의 좌충우돌
솔직하고 잡다한 이야기.
취업, 회사생활, 경제, 연애, 여행 등 생각나는 모든 것들을 다룹니다.
전 모든 걸 할 수 있는 나이니까요!
깨끗한 물 관리 잘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는 정수물을 먹고 있지만 수돗물 깨끗하게 관리 잘 해주시니 더 깨끗한 물 먹을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집도 항상 수돗물을 음수로 이용하고 있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배대리님 덕분에 더 신뢰가 가네요^^ 배대리님 화이팅 입니다!!
수돗물은 신뢰가 가는데. 그 물이 오는 노후된 수도관은 신뢰가 안돼서요. 할수없이? 정수기 사용합니다. ^^;
애써 정수해 주시니 아껴 먹고 써야겠어요.
가뭄에 물이 부족한 곳이 많으니
그런 곳에 계신 분들을 생각하며 아껴야겠습니다.
1. 얼마전 새로 이사한 우리 집에서 설거지 후 건조대에 있던 냄비와 식기 등에서 허연게 눈에 띄어 검색해보니 염소성분이라고 한다. 인체에는 해가 없다는 글도 읽었지만 찜찜한 마음은 떨칠 수가 없다. 인류가 염소성분에 대해 완전정복을 하였을까? 염소성분이 인체에 장시간 섭취되면 60년, 70년 뒤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과연 없을까? 아니면 다른 물질과 만났을때 상관관계는?
2. 수돗물이 깨끗한 시설에서 잘 공급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공급에서 수요까지 중간을 거치는 관로의 문제 때문에 수돗물을 믿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저는 샤워기에서 벌레유충같은게 보인이후로 모든 수도꼭지에 필터를 달아서 사용합니다.샤워기 줄은 6개월에 한번 씩 갈아도 하얀색 필터에 녹물이 계속 나오네요. 수돗물이 문제이기보다 저는 오래된 수도관이 문제이지 아닌가 의심해봅니다. 상수도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보람이 있도록 상수도관도 정부에서 잘 관리 해주면 좋겠네요.밤샘까지 하시면서 일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좋은물 공급해주시느라 애 많이 쓰셔서 감사합니다..20년전 그전에도 저희 친정 아버지는 항상 수돗물을 드셨는데 그게ㅈ더 맛있다나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가끔 수도 꼭지보면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수도꼭지에 대고 물마시던 모습이 그립네요~ 깨끗한물 항상 감시 잘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는 수돗물을 주전자에 팔팔 끓여서 델몬트 오렌지주스 공병에 보리차 티백과 함께 담아 침출해먹으면 그것이 물이거니 했었는데, 요즘은 어딜 가도 정수기가 보편적으로 쓰이다보니 수돗물을 마셨던 때가 까마득하군요.ㅎㅎ 사람들이 수돗물은 냄새가 난다, 유해하다라고 하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맛있게만 잘 먹었으니..^^
저는 아직도 지하수를 먹어요.
지하수는 수돗물보다 시골냄새가 나고
빨래를 햇을때, 또는 샤워를 햇을때
오히려 수돗물이 더욱더 깔끔한것 같아요.
산꼭대기에 집이 있어서
수돗물시설은 햇으나 무용지물
물이 한방울 두방울 떨어져서
답답한 마음에 그냥 지하수를 먹어요.
비가 많이 내리면 지하수가 흙탕물이랍니다.
그래도 몃일 흙탕물 먹고 나면
물이 맑아져서 살만하답니다.
한국 수돗물이 정말 깨끗하죠 외국 나와살아보니 한국물이 깨끗하다는걸 알았어요
말레이시아는 수돗물 필터 사용하면 필터가 2주도 안되서 까매 지거든요 ,,
정부에서도 물 마시지 말라고 할정도니 ㅜㅜ
사실 노후 관로 걱정 많이 하시는 건
정부나 회사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걱정을 조금 덜어드리자면, 지자체 또는 저희 회사에서 관리하는 관로의 경우에는 녹이 슬지 않는 재질로 많은 관로가 교체가 된 부분으로..아파트가 노후되지 않았다면 깨끗한 관을 통해서 공급받고 계실 거예요.
아파트가 노후 됐더라도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하시면 전문가분들이 찾아오셔서 수질이 음용수기준에 적합한지
'무료로' 검사해주시니,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차갑게 만들어 먹으면 냄새가 나는 분자들의 활동이 줄어들어서 좀 더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가열하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끓여서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어렸을 때는 수돗물을 주전자에 팔팔 끓여서 델몬트 오렌지주스 공병에 보리차 티백과 함께 담아 침출해먹으면 그것이 물이거니 했었는데, 요즘은 어딜 가도 정수기가 보편적으로 쓰이다보니 수돗물을 마셨던 때가 까마득하군요.ㅎㅎ 사람들이 수돗물은 냄새가 난다, 유해하다라고 하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맛있게만 잘 먹었으니..^^
저는 아직도 지하수를 먹어요.
지하수는 수돗물보다 시골냄새가 나고
빨래를 햇을때, 또는 샤워를 햇을때
오히려 수돗물이 더욱더 깔끔한것 같아요.
산꼭대기에 집이 있어서
수돗물시설은 햇으나 무용지물
물이 한방울 두방울 떨어져서
답답한 마음에 그냥 지하수를 먹어요.
비가 많이 내리면 지하수가 흙탕물이랍니다.
그래도 몃일 흙탕물 먹고 나면
물이 맑아져서 살만하답니다.
한국 수돗물이 정말 깨끗하죠 외국 나와살아보니 한국물이 깨끗하다는걸 알았어요
말레이시아는 수돗물 필터 사용하면 필터가 2주도 안되서 까매 지거든요 ,,
정부에서도 물 마시지 말라고 할정도니 ㅜㅜ
저도 수돗물이 깨끗하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예전에 우리나라 수돗물은 물이 우리 한테 오는 관들이 노후화되서 안좋은거다.. 먹으면 안된다 라는 소리를 들었어서 꺼리게 되었엇는데 이렇게 다시 들으니 괜찮은 거 같네요
최초 공급되는 수돗물은 깨끗하나, 가정집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염된 수도관을 지나 오기 때문에,,필터 사용 필수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ㅠㅠ
좋은물 공급해주시느라 애 많이 쓰셔서 감사합니다..20년전 그전에도 저희 친정 아버지는 항상 수돗물을 드셨는데 그게ㅈ더 맛있다나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가끔 수도 꼭지보면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수도꼭지에 대고 물마시던 모습이 그립네요~ 깨끗한물 항상 감시 잘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수돗물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수돗물은 이렇게 깨끗한데 제가 사는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수도관이 녹슨 것 같아요 ㅜㅜ
와!!! 얼룩소 이래서 중독이고 애정합니다. 현직자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요. 너무 설레기까지 합니다. Homeeun님의 글로 추가 논의에 확산까지 되어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게되니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