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야생화 by 콩사탕나무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5/19

집 둘레에 야생화가 한창이다 봄꽃이 지고 초여름에 피는 꽃들인가 보다 너무 예쁘다 색깔도 신비롭고... 이름은 모르겠다 나비가 앉았다 그 귀하다는 나비와 벌이 많이 날아다닌다남편이 좋아하는 엉겅퀴꽃이다 그래서 놔뒀더니 집 둘레에 온통 엉겅퀴다 줄기와 잎이 모두 가시로 되어있다 이렇게 지천으로 널린 엉겅퀴가 밀크시슬 이란 고상한 이름의 건강식품 원료라니 그저 놀랍다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긴 꽃인데 연보라다 아직도 피어있는 철쭉에 앉은..호랑나빈가대부분 이름 모를 꽃들이지만 다 예쁘다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5/19

답글: 야생화

생활/사건사고+1

첫번째 보라색은 매발톱이라는 꽃이네요.^^
얼마전 지인 집에서 봤는데 신기해서 물어봤던 기억이 나요.
야생화 이름이 신기한 것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금꿩의 다리?라는 이름도 있고 ㅎㅎ
저도 꽃 이름을 잘 모르는데 주택에 살면서 이것 저것 심어도 죽여도 보며 ㅎ 알아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