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06/09
제가 고등학생일 때는 정말 대학을 가는 것이 당연한 듯 여겨졌었어요.
요즘은 그런 생각들이 많이 바뀐 것 같지만
공무원 시험이 인기여서 고등학교에 공무원 반이 생긴다거나 하는
소식들을 들으면 흐름을 따라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입장이지만 
예전부터 꼭 대학을 다닐 필요는 없다고 항상 말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도 다 공감하기도 하구요.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곤 해요.

정말 꼭 배워야 할 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공부를
찾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이든, 음악이든, 크리에이터든 어떤 직업이든 공부는 해야 하는 것이죠.
그게 지속되려면 정말 하고 싶은 공부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 책 좋아해요. - 커피 좋아해요.
214
팔로워 147
팔로잉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