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24
바질토마토청
매년 바질을 사다 심는데 올해는 좀 늦게 심었더니 아직 크게 자라지 못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다가 손길만 스쳐도 향긋하고 달콤한 향은 후각을 자극시킨다. 작년엔 아주 풍성하게 잘 자란 것으로 잣을 넣어 바질 페이스토를 만들었는데 빵에 발라 먹거나, 파스타에 넣으면 레스토랑 맛이 나는 홈메이드 파스타가 완성된다. 이번엔 요즘 핫 하다는 바질토마토청을 만들었다. 토마토 껍질 까는 것이 조금 번거로웠지만 과일청 중에  가장 간단하다고 한다.  하지만 오래 보관이 안 되니 먹을 만큼 만들어 1-2주 안에 소진해야한다.  이틀 뒤 숙성되면 탄산수를 부어 에이드 만들어 먹어여지^_^  카페에 7500원씩 하더라 ㅡㅡ ;;;;; 올 여름 저와 상큼한 바질토마토에이드 한 잔 어때요? 
JACK alooker
JACK alooker · 🎀
2022/07/24
답글: 바질토마토청
생활/사건사고+2
우와~ 그저 감탄만 합니다. 
바질토마토청 맛날거 같아요. 
카페 7500원짜리는 비교도 안되죠. 
흉내낼 수 없는 짭조름한 손맛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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