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고정 수입을 포기하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by 미국주식농사꾼

40대사춘기 · 소확행을 찾는 40대 워킹맘

2022/03/30

회사에 사표 던졌네요. 나름 건설회사 경리로 10년이 넘어가는 경력을 버리고 창업을 해보려고 해요 덕분에 신랑하고는 사이가 안 좋아졌네요 신랑에게 상의 없이 한 제 잘못도 있지만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보네 그래 좀 쉬고 가게 차린다고 하니 잘해봐" 라는 말 해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2년을 사귀고 15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저를 이해해주려는 마음은 1도 없는 신랑이 너무 야속하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시작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4/09

답글: 고정 수입을 포기하고 모험을 시작합니다.

경제/소비자+2

아 저번에. 쇼핑몰 창업하신다는 그분인가요?
에구..결국 남편분과의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체, 중대한 결정을 내리셨네요.
쉽지않은 선택이셨을텐데, 그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제 사람들이 코로나로 움츠렸던 소비가 살아난다고 하니, 사춘기님의 사업아이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