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맨토에게 배운 그대로...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9/08
Washington DC 에서 한달만에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또 캘리에 
 방문한 딸이 이번에는 들러리까지 서기로 했다며 새벽부터 분주하다.
 빠쁜데 들러리까지 서야 하느냐고 잔소리를 했다.
 그랬더니 꼭 들러리까지 서주고 싶었다고 한다. 

딸은 하이스쿨때 born again 된 이후 부터 자기의 맨토를 찾고 
 자기가 맨티 해줄 상대를 찾아서 꾸준히 맨토와 맨티관계를 
 가져왔는데 내가 보니 맨토에게 배운 그대로를 맨티에게 해주고
 있었다.
 딸의 맨토인 언니는 UC San Diego 에서 1주일에 한번씩 2시간
 차를 타고 와서 성경공부와 신앙상담을 비롯하여 학업, 친구 전반적인
 멘토링을 했는데 단 한번도 식사비용, 디저트비용 어떤것이라도
 딸에게 지불을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Pay하고 싶다는 말을 여러번 했지만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