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9
팟캐스트를 통해 '독립 운동가’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 분들은 어떻게 저리 어린 나이에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었을까?
도대체 어떤 가치가 그 분들을 총칼과 고문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국가와
자신의 믿는 그 가치를 위해 움직이게 했을까?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저 역시 이런 생각을 아주 자주 합니다, 연휘님!
역사를 바꾼 건 민중의 힘인 건 분명하지만, 늘 그 문중의 앞에는 그들을
이끄는, 다시 말해, 횃불을 들고 앞장서는 분들의 용기와 더불어 씩씩하고
굳센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누리는 모든 것들이
가능했다고 굳게 믿습니다.
저 간악한 ‘민족 정신 말살 정책’에 맞서, 저 같았으면 두려움에 발걸음조차
떼지 못했을 항쟁에 목숨을 걸고 지키려 했던 국가와 국어의 '가치'.
그래서 ...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맞아요, 일휘님.
비단 독립 운동만 그러겠어요?ㅎㅎ
삶에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거창하게 '도전'이란 단어까지 쓰진 않더라도, 처음 시도해 보는 일에
있어서도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거 같아요.
온갖 안 될 이유만 끌어다가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등등"
그래서 영어엔 이런 말이 있어요
'Our life is full of lots of "should've"s, "would've"s, "could've"s.'
우리 삶은 수 많은 '했어야 했는데, 할 수도 있었는데, 했었을 텐데'로 가득 차 있다.
정말 와 닿는 말이죠?
막상 해보면 그렇게 겁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늘 첫 걸음을 떼기가 쉽지 않죠.
역시 인생은 '사느냐, 죽느냐'가 아니라,
'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 *˘╰╯˘*)
확실히 독립운동가분들을 존경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나는 못 할 것 같아.”의 이유도 포함되는 것 같아요. 그 시기, 그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에서 나오듯, 누군가의 앞을 나서는 한 명의 “선구자”가 세상을 바꿔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립운동가분들도 당연히 무서우셨겠지요. 그리고 그러한 두려움을 이겨내셨기에, 그 희생이 지금까지도 감사함으로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역사를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한글”은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다는 말을 종종 하긴 해요. “한글”을 공부는 정말 쉬운데 말예요! 한국어는 정말 공부하기 어렵죠ㅎㅎㅎㅎ
풍금님도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
맞아요, 일휘님.
비단 독립 운동만 그러겠어요?ㅎㅎ
삶에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거창하게 '도전'이란 단어까지 쓰진 않더라도, 처음 시도해 보는 일에
있어서도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거 같아요.
온갖 안 될 이유만 끌어다가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등등"
그래서 영어엔 이런 말이 있어요
'Our life is full of lots of "should've"s, "would've"s, "could've"s.'
우리 삶은 수 많은 '했어야 했는데, 할 수도 있었는데, 했었을 텐데'로 가득 차 있다.
정말 와 닿는 말이죠?
막상 해보면 그렇게 겁 먹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늘 첫 걸음을 떼기가 쉽지 않죠.
역시 인생은 '사느냐, 죽느냐'가 아니라,
'하느냐, 하지 않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