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0/03
달달하다 못해 이가 썩어 들어갈 것 같은 글입니다. 첫 만남과 시작의 풋풋함, 인연을 이어 평생의 반려자가 된 스토리에 저도 덩달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아요.
왜 남편말고 다른 사람이 생각나는 것일까요

저도 남편이 고백하던 순간, 어설프게 프로포즈 하던 순간들을 잠시 떠올려봅니다. 

지금의 우리 부부는 설렘과 풋풋함 대신 끈끈한 전우애가 넘치는 절친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 
가끔 감정이 너무 메마른 것 같고 딱딱해진 것 같이 느껴질 때는 드라마로 충전하고 있어요. 하하

오늘은 동보라미님의 예쁜 글로 감성 충전하고 갑니다. 
아참 ..개연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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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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