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24
콩사탕님~안녕하세요^^
저희 두 딸은 성별이 같은데도 성격은 정 반대 입니다.
큰 딸은 저를 둘째는 남편을 닮았어요.
얼굴도 성격도 다르 답니다ㅎㅎ
어느집 이나 그런가 봅니다.

1970년에 제가 6~7 살 때도 산타 할아버지는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머리 맡에는 항상 선물이 놓여져 있었어요.
매 번 공책과 연필 이였지만 기분은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우리 아이들 키울때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서 머리 맡에 두곤 했답니다.
지금은 손주 손녀 크리스마스 선물 사주라고 돈을 부쳐 주고 있구요.
저 학년 정도 까지는 산타할아버지가 있다고 믿었으면 좋겠어요.
동심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거든요.
콩사탕님과 가족 모두에게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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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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