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여주는 여자]
노인들을 상대로 몸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박카스 아줌마(윤여정), 트랜스젠더(안아주), 장애인 청년(윤계상), 코피노 엄마와 아이등이 등장하는 사회 약자,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런 저런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카스 아줌마라는 사람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만, 영화를 통해서 보니 마음 한켠이 헛헛해지더군요. 그녀가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개인적 역사에 대한 부분(삼팔따라지-버림받은양공주-돌배기도 안된 아기를 입양보냄)도 참 짠 했습니다. 그것 또한 사회적인 배경이 한몫 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으니까요.
정작 더 가슴이 아린 부분은 '아야'소리 한번 안 하고 그 인생...
심리, 뇌, 철학, 우주, 경제, 과학등에 관심이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알고 싶습니다.
글쓰기를 성장시켜 보고 싶습니다.
나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