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14
♧42가지 마음의 색깔 - 첫 번째 이야기

  포근함

따뜻한 할머니의 품,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새끼 양,
나를 위해 준비된 푹신한 이불.......
포근함은 보드랍고 따듯해서 편안한 기분이야.

우리는 동물이나 사람, 물건, 때로는 따듯한
겨울 바람에서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포근함은 정이나 가깝다는 느낌,
그리고 안아 주고 싶은 느낌과 비슷해.

포근함은 어디에 있을까?

포근함은 너의 마음 안에 있단다. 
떨고 있는 작은 토끼나
울먹이는 친구를 보면 포근하게
안아 주고 싶어지지.

그리고 포근함은 사랑을 불러일으킨 단다.

♣퀴즈^~^
다음 이야기 제목은 뭘까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ㅠ^
(여러분들의 추리를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힌트: 첫번째 글 이야기 아래쪽 마지막에 숨어 있습니다.
(*랑) ㅇ.ㅇ?
퀴즈 정답은 다음 이야기에서 확인하세요 ㅎㅎ
정답 맞추신 분들은 댓글에 가서 좋아요 ~♥눌러드립니다 ^~^v

☆이 책은 그림이 있는 책입니다.
22명의 그림 작가가 42점의 작품을 그렸습니다.
다양한 감정이 저 마다 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듯이 감정을 설명하는 그림도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 작가 님이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
이 그림이 주는 여운은 글로 다 표현 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느껴야 그 값진 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42가지 마음의 색깔:
이 책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참 좋은 책입니다.
지은이: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라파엘 R. 발카르셀
크리스티나는 문헌학자이자 번역가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아이들이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감정을 제대로 소개 하는 책이 없다는 것을 알고,
라파엘과 함께 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썼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