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대한 생각
2023/07/21
천원샵들이 생겼을때도 가격혁신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뒤로 깔끔한 다이소가생겼다.
천원샵이 철물점느낌이라면
다이소는 깨끗하고 물건도 잘 정리가되어있어서
아마 다들 천원샵보다는
다이소를 선택하지않았을까싶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네의 천원샵들은
사라지고, 다이소는 지점을 더 늘려갔고
크기도 커졌다.
한참 노재팬을 외칠때,
다이소도 일본기업아니냐며 불매운동이 잠깐 있었지만
큰타격은 입지않았던것같다.
가성비? 저렴한 가격? 무엇때문일까
나는 예전부터 다이소를 갈때마다
"일회용품들... 플라스틱들.. 이거다어떡하냐..."
이생각을 자주했었는데
요즘은 이런생각들도 잘 들지않는다
다이소가 너무 익숙해져서일까
아니면 플라스틱이 미치는 환경문제에
콕집어 다이소가 이슈가되지않아서일까
지금도 다이소에 필요한걸 사러왔다가
괜히 불필요한 일회용품들 앞에서서
살까?말까...
허ㅎㅎ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거같아요, 딱 필요한것만 사는게아닌
꼭 한번 써보고싶은게 생기는 다이소 같아요, 가격이 착하다보니,, 또 사고 ㅠㅠ
좋은상품도 많지만 아쉬운 제품들도 많은 다이소오 ㅠㅎㅎ
원하는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더 찾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그렇지만 제 주위 친구들도 다이소가면 정신팔려서 한가득 사서 나오는거 같아요ㅋㅋ군것질 좋아하는 저는 다이소 과자코너도 많이 이용하는데 마트보다 싸서 좋아요!!
다이소는 시간때우기도 간단한 물건 사기도 좋은..ㅎㅎㅎ 그래도 라면은 마트나 편의점보다 다이소가 더 싸다던데요??ㅎㅎ
다이소 가려면 유턴해야해서 잘 안가게 되는데 주로 보드게임 파츠 넣을 약통이랑 분리용 지퍼백 사러 많이 가는 것 같아요 ㅋㅋ 근데 아무래도 시즌마다 새 상품이 나오고 하니... 그런거 감안하면 플라스틱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도 맞는 것 같네요ㅠ
저는 다이소 하면, 그 노래부터 생각나요. 국민가게~~ 다이소~~ ㅎㅎ 자주 가셨으면 아마 들어보셨겠죠?^^ 노래가 귀에 착착! 저는 다이소 살 것없어도 그냥 가서 아이쇼핑, 구경하고 와요. 사실 그냥 갔다가도 뭐하나 사오게되더라구요.ㅎㅎ
다이소는 진짜 약속기다리거나 할때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천원이라도 꼭 쓰게되더라구요?? 저렴한 가격때매 굳이 필요하지 않아도 돈을 쓰게되는거 같네여
다이소 진짜.. 개미지옥..살꺼없는데도 들어가게 되요 ㅋㅋ... 그리고 필요없는것도.. 사게 되는 마성의 다이소..인거같아요ㅜ
다이소는 가성비가 좋아 자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없는게 없어요..! 예전에는 싸다고 다 구매했지만 이제 다이소 비추천템은 절대 안 사요 싸다고 사서 버리는템들도 많더라구요
다이소는 가격이 너무 싸서 부담없이 담다보니까 불필요한 지출이 생기는거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사는 느낌 ㅠㅠ 합리적인 가격이랑 접근성이 좋아서 들르는거 같아요
싸다보니 이것저것 담으면 몇만원 우습게 나오죵! 그안에 나오는 일회용품들도 엄청나구요! 저는 그래서 다이소갈땐 꼭 살것만! 적어서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