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귀를 위한 음악 추천 10곡 #4
2023/09/14
취향에 맞는 곡이 하나쯤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 곡을 소개한다.
당신의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 쯤은 있길 바라며.
1. Víkingur Ólafsson, Herdís Stefánsdóttir – Nightbirdhttps://youtu.be/po2xbp16Xqc
슈만의 "Waldszenen, Op. 82 - No. 7 Vogel als Prophet"을 비킹구르 올라프손(Vikingur Olafsson)이 연주한 버전이 있다. 그것이 그의 앨범 [From Afar]에 담겨 있었다. 비킹구르 올라프손은 아이슬란드의 피아니스트다. 그는 자신의 유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 [From Afar]를 발표했고, 그것을 여러 음악가가 재해석한 [From Afar (Reworks)] 앨범이 나왔다. 그래서 사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비킹구르 올라프손보다는 그 작품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컨템포러리 음악을 만든 여섯 음악가다.
그 중에는 직접 소프라노 가창을 하면서 곡도 제작하는 알페듀르 엘라(Álfheiður Erla Guðmundsdóttir)도 있지만 단연 전자음악과 클래시컬 음악 사이에서 절묘한 지점을 만들어 낸 헤르디스 스테판스도티르(Herdís Stefánsdóttir)다. 몇 편의 장편/단편 음악감독으로서 급부상중인 그가 영화음악을 제작할 때는 잘 몰랐는데 이정도로 좋은 음악을 만든다는 걸 이번 작품 덕분에 알게 되었다.
슈만의 "Waldszenen, Op. 82 - No. 7 Vogel als Prophet"을 비킹구르 올라프손(Vikingur Olafsson)이 연주한 버전이 있다. 그것이 그의 앨범 [From Afar]에 담겨 있었다. 비킹구르 올라프손은 아이슬란드의 피아니스트다. 그는 자신의 유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 [From Afar]를 발표했고, 그것을 여러 음악가가 재해석한 [From Afar (Reworks)] 앨범이 나왔다. 그래서 사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비킹구르 올라프손보다는 그 작품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컨템포러리 음악을 만든 여섯 음악가다.
그 중에는 직접 소프라노 가창을 하면서 곡도 제작하는 알페듀르 엘라(Álfheiður Erla Guðmundsdóttir)도 있지만 단연 전자음악과 클래시컬 음악 사이에서 절묘한 지점을 만들어 낸 헤르디스 스테판스도티르(Herdís Stefánsdóttir)다. 몇 편의 장편/단편 음악감독으로서 급부상중인 그가 영화음악을 제작할 때는 잘 몰랐는데 이정도로 좋은 음악을 만든다는 걸 이번 작품 덕분에 알게 되었다.
2. Laura Misch - Portalshttps://youtu.be/Uo0H4A_jk_o
톰 미쉬(Tom Misch)의 누나로 알려진 로라 미쉬(Laura Misch)이지만, 그런 꼬리표는 이제 없어질 것 같다. 첫 정규 앨범 [Sample the Sky]가 10월 13일에 발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색소폰 연주자로만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야말로 잘못된 정보다. 로라 미쉬 역시 악기를 연주하면서 가창도 하고, 음악을 제작하고, 비주얼 꼴라주도 제작한다. 무엇보다 좀 더 ...
톰 미쉬(Tom Misch)의 누나로 알려진 로라 미쉬(Laura Misch)이지만, 그런 꼬리표는 이제 없어질 것 같다. 첫 정규 앨범 [Sample the Sky]가 10월 13일에 발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색소폰 연주자로만 알려져 있지만, 그것이야말로 잘못된 정보다. 로라 미쉬 역시 악기를 연주하면서 가창도 하고, 음악을 제작하고, 비주얼 꼴라주도 제작한다. 무엇보다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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