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예술가가 있다. 그 중에 한분이 김창완 아저씨다! 아저씨처럼, 연주하고 노래하고 싶다. 글로..
여전히, 아저씨라 부르는 아저씨
김창완 아저씨는 내가 기억하는 어느 시절부터 '아저씨'였던 아저씨 중에 한분이다. 연배로는 이제 할아버지라 불리실 것 같은데.. 내 눈엔 처음부터 아저씨였다. 지금도 그냥 김창완 아저씨라고 한다. 참 편안한 인상이다. 그런 인상을 가지고 악역을 하시다니! 반칙이다.
중학교 시절을 빛내주신 '별이 빛나는 밤'의 별밤지기였던 이문세 오빠나 '희야~ 날 좀 바라봐'의 이승철 오라버니, 하다못해 어린왕자 이승환 오라버니도 이제는 왠지 오빠라 부르기 껄끄러운데 반해, 처음부터 아저씨였던 아저씨가 늘 반갑고 고맙다. ...
@몬스 아드님한테 이야기해주고 싶었던거 같아요. 캬.. 가사가 참. 저도 딸한테 이야기할 때 가끔 고민하거든요. 사실대로 말을 해줘야하나? 아니면 약간 매운 부분을 덜어내고, 조금 아름답게(?) 바꿔서 얘기해줘야하나. 그런데 아저씨는 초월해서(?) 이야기해주고 싶었나봐요.
처음 들었던 인상이 강렬해서 따라 부르게 됐을지도 모르죠.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저는 되게 강렬했거든요. 따라 부르진 않았지만..
암튼 멋진 아저씨인건 인정합니다 ^^. 저두요.
돌잔치 날에 이런 가사를... 참신하다고 해야할까요 초월적이라거 생각해야할까요ㅎㅎ
저도 어려서부터 이 노래 자주 불렀는데 어른들께 혼나곤 했어요. 어린놈이 벌써 그런 노래를 부른다고..ㅎ
여러모로 매력적인 아저씨인 것 같습니다!
@몬스 <청춘> 노래 좋죠? 아드님 돌잔치 하는 날 아침에 후다닥 쓴 곡이라는, 뒷이야기를 보고 다시 들어봤어요. 애기 돌잔치날이라니 한참 젊은 때였을텐데.. 속깊은 가사를 쓸 수가 있다니.
그러고보니, 저희 딸 돌잔치날 아침도 생각이 났어요. 뭔가 뜻깊은 글이라도 하나 써줄껄.. 이라는 생각까진 못했어요. 천재는 일반인과 다른 것 같아요.
가만히 나이를 보니 거의 70살 가까운 나이시라는게!!! 놀라워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청춘>이란 노래를 정말 좋아해요. 당연히 4-50대 즈음 작곡하신 노래인 줄 알았는데, 유튜브에서 젊은 모습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청자몽님이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을 왠지 알 것 같아요. 저보다 젊은 모습의 김창완님을 봐도 '아저씨'라는 말이 떠오르는...ㅎㅎ
@아쿠아마린 김창완 아저씨의 편안한 목소리와 가사가 참 좋죠. 아마 다들 그래서 좋아하는걸꺼에요. 미소도 100만불짜리! 멋지게 사시는 분인거 같습니다. 그쵸?
....
@JACK alooker 오늘도 과찬을!!!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는 비가 많이 오네요;; 바깥 볼일 중단하고 그냥 집으로 뛰어들어왔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
@나철여 좋은 에너지는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쾌활하게 신나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여기 서울은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 수도꼭지 틀었나?? 오잉 +.+ 하고 내다봤어요. 어후..
....
@강부원 작가님 덕분에, 생각난거에요. 평소에는 생각못하고 지내다가요.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노래는 참.. 노래는 정말 좋죠 ^^. 저도 감사합니다!!
ET와 8월의 크리스마스에도 김창완의 노래가 들어가 있는 줄 몰랐네요. 아이유랑 같이 부른 너의 의미도 다시 한 번 들어봅니다. 아침부터 호사를 누립니다. ^^ 감사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아름다운 노래가 삶의 힘이 되는...
마냥 해맑은 소녀같은 아이유와 평생 욕심없이 살것만 같은 김창완아자씨의 노래영상이 행복한 하루로 손잡아주네요...
&
글로 신나게 연주하고 노래 할 청자몽님을 응원합니다~~~^&^
오~ 뭔가 김창완 가수와 청자몽님 겹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역시 소년같으신 김창완 아저씨를 너무 좋아합니다.
가사는 시 같아요 정말!!
미소지으실때는 참 맑으시고 목소리는 참 변함없이 순수하시고 그쵸... 악역연기는 참 더 특별했어요.. ㅎ
엉뚱함도 매력적이신~~ 그 특별한 노랫말들!
@아쿠아마린 김창완 아저씨의 편안한 목소리와 가사가 참 좋죠. 아마 다들 그래서 좋아하는걸꺼에요. 미소도 100만불짜리! 멋지게 사시는 분인거 같습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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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alooker 오늘도 과찬을!!!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는 비가 많이 오네요;; 바깥 볼일 중단하고 그냥 집으로 뛰어들어왔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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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여 좋은 에너지는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쾌활하게 신나는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여기 서울은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 수도꼭지 틀었나?? 오잉 +.+ 하고 내다봤어요.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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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원 작가님 덕분에, 생각난거에요. 평소에는 생각못하고 지내다가요.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노래는 참.. 노래는 정말 좋죠 ^^. 저도 감사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아름다운 노래가 삶의 힘이 되는...
마냥 해맑은 소녀같은 아이유와 평생 욕심없이 살것만 같은 김창완아자씨의 노래영상이 행복한 하루로 손잡아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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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신나게 연주하고 노래 할 청자몽님을 응원합니다~~~^&^
오~ 뭔가 김창완 가수와 청자몽님 겹쳐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역시 소년같으신 김창완 아저씨를 너무 좋아합니다.
가사는 시 같아요 정말!!
미소지으실때는 참 맑으시고 목소리는 참 변함없이 순수하시고 그쵸... 악역연기는 참 더 특별했어요.. ㅎ
엉뚱함도 매력적이신~~ 그 특별한 노랫말들!
@몬스 아드님한테 이야기해주고 싶었던거 같아요. 캬.. 가사가 참. 저도 딸한테 이야기할 때 가끔 고민하거든요. 사실대로 말을 해줘야하나? 아니면 약간 매운 부분을 덜어내고, 조금 아름답게(?) 바꿔서 얘기해줘야하나. 그런데 아저씨는 초월해서(?) 이야기해주고 싶었나봐요.
처음 들었던 인상이 강렬해서 따라 부르게 됐을지도 모르죠.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저는 되게 강렬했거든요. 따라 부르진 않았지만..
암튼 멋진 아저씨인건 인정합니다 ^^. 저두요.
돌잔치 날에 이런 가사를... 참신하다고 해야할까요 초월적이라거 생각해야할까요ㅎㅎ
저도 어려서부터 이 노래 자주 불렀는데 어른들께 혼나곤 했어요. 어린놈이 벌써 그런 노래를 부른다고..ㅎ
여러모로 매력적인 아저씨인 것 같습니다!
@몬스 <청춘> 노래 좋죠? 아드님 돌잔치 하는 날 아침에 후다닥 쓴 곡이라는, 뒷이야기를 보고 다시 들어봤어요. 애기 돌잔치날이라니 한참 젊은 때였을텐데.. 속깊은 가사를 쓸 수가 있다니.
그러고보니, 저희 딸 돌잔치날 아침도 생각이 났어요. 뭔가 뜻깊은 글이라도 하나 써줄껄.. 이라는 생각까진 못했어요. 천재는 일반인과 다른 것 같아요.
가만히 나이를 보니 거의 70살 가까운 나이시라는게!!! 놀라워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치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댓글 감사합니다.
<청춘>이란 노래를 정말 좋아해요. 당연히 4-50대 즈음 작곡하신 노래인 줄 알았는데, 유튜브에서 젊은 모습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청자몽님이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은 마음을 왠지 알 것 같아요. 저보다 젊은 모습의 김창완님을 봐도 '아저씨'라는 말이 떠오르는...ㅎㅎ
ET와 8월의 크리스마스에도 김창완의 노래가 들어가 있는 줄 몰랐네요. 아이유랑 같이 부른 너의 의미도 다시 한 번 들어봅니다. 아침부터 호사를 누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