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챌린지 3탄 - 독일
이번에는 독일어다. 현 배우자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지 4년, 독일에 온지는 지지난 주 5월 14일에 딱 3년이 되었다. 현재 독일어로 공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구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지만 단어 공부가 부족해 보통은 모르면 문맥을 참고로 짐작하고 정관사는 반쯤 포기한 야매식 독일어 구사자다. 방학 때 집에서 영어만 쓰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가면 며칠 간은 꽤나 뚝딱거린다. 오늘 하루 빡 집중해서 읽으면 오는 월요일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벼락치기하는 마음으로 챌린지를 시작한다.
첫 번째 책 (완독 실패) Couchsurfing in China: Durch die Wohnzimmer der neuen Supermacht
지은이: Stephan Orth
독서 시간: 5시간 42분 (4분의 3 정도)
현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숙박하는 카우치서핑 시스템을 통해 중국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여행기다. 작가는 중국 말고도 러시아,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를 같은 방식...
첫 번째 책 (완독 실패)
지은이: Stephan Orth
독서 시간: 5시간 42분 (4분의 3 정도)
현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숙박하는 카우치서핑 시스템을 통해 중국의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여행기다. 작가는 중국 말고도 러시아,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를 같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