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배
실배 · 매일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1/11/08
문학소년님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예전에 참 꿈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저 일상에 매몰되어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실현 가능한 꿈도 좋지만, 이렇게 막연한 꿈도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꿈도 좋지만, 꿈 자체를 꾸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깐요.

예전 대학 때 친한 선배가 그냥 스치듯 저에게 "실배는 이런 일을 하면 좋을 것 같아."라고 한마디를 했었는데, 그 당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저 막연한 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한마디가 마음에 큰 돌을 던졌고, 그때부터 한걸음씩 천천히 나갔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때 꾸었던 막연한 꿈을 이루며 살고 있네요. 참 신기해요. 그때 선배가 그 한마디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다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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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째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제 삶에는 큰변화가 생겼네요 그저 평범했던 하루가 글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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