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1/15
벗과 손난로 라는 단어가 너무 좋네요.
사실 SNS도 잘 안하던 제가 얼룩소를 이렇게 할 줄도 몰랐고, 온라인에서 따뜻함을 느낀다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참 신기해요.
추운날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잠이 스스르 오잖아요. 따뜻한 곳에 너무 오래 있으면 몸이 나른해진다는 걸 알면서도, 나갈 수 없는 그런 곳이죠. 
요즘 코로나로 어디 나가기도 조심스러워지고 경제와 계절까지 추워서 그런가…. 얼룩소라는 손난로를 놓기 싫어지네요. 10주의 마감일이 안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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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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