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그의 꿈꾸는 공간.

은찬이야
은찬이야 ·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21/12/05

오늘은 날이 풀려서 동네 산책을 하다가 처음보는 푸드트럭을 발견했습니다.
화려하고 넓은 공간보다 오래된 노포와 손떼묻은 공간을 좋아하고 추억하는 저이기에 호기심을 갖고 다가가 봅니다.
저도 아직 젊지만 20대 중반의 멋진 청년이 타코야끼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더 마음이 가서 타코야끼를 한 웅큼 구매해버립니다.  음식을 담아주는 그 젊은 청년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날이 풀렸지만 뜨거운 열기로 더운듯  웃으며서 음식을 건네는 그에게 반해서 한봉지를 더 구매합니다.

그리고 물어봅니다. 언제부터 하신거에요?
얼마 안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목표하는 꿈을 위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멋집니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은 항상 멋지고 그 모습이 저는 부럽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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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아빠 한 여인의 남편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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