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2/02/28
저는 나이 40넘어서 철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전에는 월급받은 돈으로 하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사고 먹고싶은것까지 월급안에서 다 해결을 했어요. 월급이 많은게 아니라 저축보다는 하고 싶은게 먼저였던거에요..그런데 살아보니..이제는 그게 다 무의미해져가네요... 사고싶은것도 줄어들고 남은 노후를 위해서 차근 차근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이제와서 준비를 시작하니 시간도 없고...속상하고 후회도 많았는데 그시간은 잠깐 이였고... 지금은 그냥 주어진 내 하루에 최선을 다하고 노후준비에 매진 중입니다. 아끼는것을 습관화하려고 하는데 이게 가장 어렵지만 어려운것을 해냈을때 느끼는 보람이 진정 잘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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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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