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인 전산남 · 퇴직하고 우울증 치료중인 일반인1
2022/02/27
새롭게 시작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취미가 IT쪽이라 새로운 기기나 프로그램등을 접하는걸 좋아하는데 막상 이걸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하면 쉽지가 않더라고요.

좋아하는 취미에서 새로운 분야를 파는 것도 이런데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마음한켯에서 불현듯 불안감이 밀려듭니다.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정말 새롭게 시작해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는데 뭘 하려고해도 불안 뿐이네요.

단순히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확실히 낮설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서두르기보다는 서서히 익숙해지면서 낮설음부터 극복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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