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Bang
Bang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저도 아침에 일어나면 밥먹으라고 챙겨 주시는 엄마한테 정말 감사드려요. 군대에 있을때는 그런사람이 없었는데 집에 오니까 저를 항상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시는게 정말 감사드리네요.  이제 저도 약간(?) 철들었으니.. 저도 한번 여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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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J
Jeee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엄마는 너무 소중한 존재에요. 그리고 이제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스스로를 더 잘 챙기셨으면 해요. 샤니맘님의 건강하고 푸짐한 밥상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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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스미스
스미스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네.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우리에게 모든걸 희생 하셨죠….. 앞으로 함께할시간보다는 이별해야할시간이 빨리  다가오는것 같아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함께 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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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주인장언니
주인장언니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엄마니까 당연한건 없는것 같아요.  내 엄마가 한만큼 아이들한테도 하는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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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당당한 언니
당당한 언니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찡했어요.. 저도 엄마를 좀 더 신경을 써야겠어요 엄마는 힘들다고도 안하고 늘 괜찮다괜찮다 하니 정말 괜찮은 줄 알았네요 엄마가 밥 차려주는 사람은 아닌데  엄마가 바빠서 밥 안챙겨주러 못오면 아빤 해야할일을 안한다며 역정을 내고 엄마는 엄청 미안해했구요 ㅜ  정작 그 바빠서 저녁식사 시간에 오지 못한 시간에 엄마도 밥 못 먹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저 마저도 엄마가 밥을 먹었는지 생각을 못했네요 반성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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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이호준
이호준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밥은 먹고 다니니? 하는 질문이 참 저에겐 와닿긴 하지만  혼자 생활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니까 누군가가 질문을 해주는 거에 대해서 너무 반갑기도 하네요 혼밥의 그늘에서 전 언제쯤 벗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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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최깨비
최깨비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잉.. 샤니맘님, 정말.. 큰 관심도 아닌데 정말 뜨끔했습니다ㅠㅠ 독립해서 산 뒤론 그래도 식사에 대해 서로 안부를 묻기에 그나마 전보다 자주물어보고 있찌만 그래도 뜨금합니다.. 엄마의 고생을 당연히 생각해온 세월이 너무 길었나봅니다ㅜㅜ 생각해보니 저도 엄마가 갱년기와 불안증으로 고생하시면서부터 그러면서 부터 엄마를 챙겼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엄마가 아프면 집안 엉망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가족들은 엄마에게 진짜 잘해야해요ㅠㅠ 샤니맘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한번 엄마에게 잘 해야겠따 생각들었씁니다:-) 감사합니다. 샤니맘님도 식사 잘 챙기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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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스텔라
스텔라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찡했네요. 어느부터인가 나의 이름은 불러지지 않고  엄마로 불리는 어머님들. 저도 엄마로 불린지 27년 째네요. 늘 가족들 챙기다 보니 어느새 50대의 중년이 되었네요. 늘 가족의 밥을 챙겨야 하는 입장인데 그래도 딸아이는 아들보다 엄마  밥먹었어? 라고 물어 보긴 하네요. 그런담 다음 사람은 부모님이시네요. 늘 통화하면 밥은 먹었니? 라고 물어보시네요. 역시 자식 챙기는 건 부모님 박에 없어요. 우리네 어머님들 처럼요.. 밥은 우리네에게 보약입니다. 밥맛이 없더라도 끼니는 거르지 말고 챙겨드세요. 모든 엄마들에게 식사는 하셨어요? 꼭!! 챙겨드세요!! 이말씀을 꼭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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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나
나를 사랑하자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샤니맘님!!!식사는 하셨나요? 가슴찡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식사 거르지마시고 대충 챙겨드시지마시고 건강 잘챙기셔요!!엄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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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j
jhj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맞아요 엄마가 집안에 기둥이예요 엄마가 아프면 집안이 엉망이지요  엄마한테 식사했는지 많이 묻지 못한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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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서병현
서병현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가족과 떨어져 호주에 산지 14년째인데 전화할때마다 잘먹고 다니는지 아프진 않은지 별일은 없는지  늘 물어보시는 우리 엄마에요 여자친구에게는 매일 맛있는거 해준다고 이것저것 공부하고 장보고 하는데 정작 엄마에게는 맛있는거 한번 해준적이 없어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어요 올해 5년만에 한국에 가서 엄마를 만날건데 이젠 제가 먼저 물어보고 싶어요  엄마 밥 먹었어? 아들이 맛있는거 해줄게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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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오
오경숙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친정과 시댁의 차이를 아시나요? 결혼하고 아이들이 연연생이라 힘들때 가족모임이 있어 가게되면 항상 차이를 느끼곤 했다. '아이봐줄테니 식기전에 천천히 먹어' 친정은 언제나 딸이 먼저. '너도 이제 아이 내려놓고 밥 먹어라' 다 식은 밥에 반찬도 별로 없고 한두술 뜨다보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나갈 준비에 후다닥 ~ 별것도 아닌 일이지만 이런 일이 더 마음에 사무친다. 남편도 똑같이 남의 편이되고... 난 며느리보면 그러지 말아야지 밥 한끼 먹는일이 이렇게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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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여
여신과요정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블레이드님 밥은 먹고 다닌 다는 말은 다양한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걱정 , 관심 , 애정 다양한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는 말입니다. 상대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기도 합니다. 무관심 만큼 안타까운 것도 드물다 생각합니다. 밥은 먹고 다닌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행복한 말을 듣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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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얼룩커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ㅋ 가족보단 이웃들이 제 식사의 안부를 묻는 경우가 많아졌지요. 이웃사촌이 제일 나아요.ㅎㅎㅎㅎ물어봐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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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s
serena

답글: 밥은 먹고 다니니?...... (여러분 식사는 하셨나요?)

엄마들은 어쩔 수 없나봐요 생각해보니까 저희 엄마도 식구들 밥해주고 뭐해주고 다 챙겨주는데 엄마를 챙여주는 사람이 없었네요 이제부터 관심좀 가져야겠어요 그리고 밥 잘 챙겨드시고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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