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모르고 하는 실수는 이해가 가니까 화를 낼 수 없지만 알고 하는 실수는 의도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실수를 하는 점에서 화가 나네요. 참고로 알려줘도 모른다는 사람은 배움이 늦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 너 이거 잘못되었어!" "이건 틀렸어!"라고 알려주면 한 번에 고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계속 모른다는 것은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을 고칠 생각이 없거나 아니면 상대방에 대해 자신의 행동을 주의하지 않는 이유겠죠. 그럴 때면 결국 체념하게 되고 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거나 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까지 저의 경험과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