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타박 · 40대 아재입니다.
2022/03/31
좀 근본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왜 나는 부탁을 하는 것이 힘든가?
1. 자존심이 세서 남에게 의존하는 게 싫다.
   →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고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알아야 함
2. 남에게 말 거는 거 자체가 싫다.
   →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이므로 심적 자신감을 회복하거나 자신의 대화법에 대해서 훈련
3. 남에게 부탁하면 폐를 끼치는 것 같다.
   → 3-1. 폐를 끼치는 것 자체가 싫은지..... 
        3-2. 아니면 내가 폐를 끼치는 존재라고 상대방이 생각할까봐 걱정이 되는 건지.....

3-1이면 남들도 하는 수준의 부탁은 절대 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시고 자신 있게 하시고
3-2면 불화관계를 극도로 싫어하시거나 평소 걱정거리가 많으신 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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