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
이 책을 다 읽고나서 표지를 딱 덮었는데, 제목 뒤에 그림자가 있는 거예요. 처음 책장을 넘길 때는 몰랐는데… 다 읽고나서 그림자를 발견한 거죠. 기분이 이상했어요. 묘했고요.
제목의 그림자가 마치 이 책에 나온 수많은 외로운 죽음들의 그림자인 것만 같아서 한동안 계속 생각이 났어요.
참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라면 이런 직업을 택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은 돈을 번다해도 내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수없이 물어봤지만… 차마 예스라고 답할 수가 없었어요. 귀한 직업을 가진 분이 귀한 책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북매니악님의 소개로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시길.
제목의 그림자가 마치 이 책에 나온 수많은 외로운 죽음들의 그림자인 것만 같아서 한동안 계속 생각이 났어요.
참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라면 이런 직업을 택할 수 있을까, 정말 많은 돈을 번다해도 내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수없이 물어봤지만… 차마 예스라고 답할 수가 없었어요. 귀한 직업을 가진 분이 귀한 책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북매니악님의 소개로 더 많은 분들이 읽으시길.
전엔(나만 그랬을까요?) 프사 자주 바꿨었잖아요. 새로운 분들이 밀물처럼 들어오다보니 인지를 쉽게 하고자 너무 오래 못 바꾼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꿔봤습니다. 머리 자르는 것도 마찮가진데, 저는 늘 그냥 귀찮으면 자릅니다. 자르는 것도 귀찮긴 한데 그걸 이길만큼 머리 길이가 어중간해져서 귀찮아지면 미용실가서 아주 짧게(최소 3-4개월은 다시 올 일 없도록) 자릅니다. 심경의 변화같은 걸로 잘라 본 적이 없네요. ㅎㅎ
멋준오빠님 조하나님이 저번에 제게 노루 프사가 좀 무섭다는 말씀을 하셔서 ㅋㅋㅋ 전혀 생각지 못했다가 그럴 수도 있다고 뒤늦게 인정을 했거든요. 북매니악님 프사 바꾸신 걸 보고 아 맞다 나도 바꾸려했지 하는 생각이 떠올라 한번 바꿔봤어요 ㅋㅋ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기분 전환이 되긴 하네요.
bookmaniac 님, 현안 님. 좋은 책 추천에 감읍합니다.
두 분의 프사 변경으로 한동안 혼란에 빠졌었네요.
이건 딴 얘기인데...
기분 전환할 일이 생기면, 머리카락을 자른다더니,
두분 다 프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다른 사람이 되신 것같네요. ^^
저도 이번에 제주도 만춘서점에서 구매했어요~
읽어보고 싶었는데..구매하게 되서 좋았어요
구매전 몇장 읽어보았는데요..한분한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좋았던거 같네요
맞아요 제목 뒤에 그림자가 참...
저도 못할 듯해요. 그래서 더 존경스럽고, 글까지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저도 이번에 제주도 만춘서점에서 구매했어요~
읽어보고 싶었는데..구매하게 되서 좋았어요
구매전 몇장 읽어보았는데요..한분한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좋았던거 같네요
맞아요 제목 뒤에 그림자가 참...
저도 못할 듯해요. 그래서 더 존경스럽고, 글까지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멋준오빠님 조하나님이 저번에 제게 노루 프사가 좀 무섭다는 말씀을 하셔서 ㅋㅋㅋ 전혀 생각지 못했다가 그럴 수도 있다고 뒤늦게 인정을 했거든요. 북매니악님 프사 바꾸신 걸 보고 아 맞다 나도 바꾸려했지 하는 생각이 떠올라 한번 바꿔봤어요 ㅋㅋ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기분 전환이 되긴 하네요.
bookmaniac 님, 현안 님. 좋은 책 추천에 감읍합니다.
두 분의 프사 변경으로 한동안 혼란에 빠졌었네요.
이건 딴 얘기인데...
기분 전환할 일이 생기면, 머리카락을 자른다더니,
두분 다 프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다른 사람이 되신 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