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간만의 🌟다방 나들이
2022/03/15
퇴사 후 집콕만 하다 오랜만에 별다방 커피를 사러 다녀왔다. 브랜드 대비 매력적인 가격으로 사먹었던 별다방 커피가 가격이 슝 올라버린 상황에서 한참 발길을 끊었었지만 중독된 커피맛을 잊지 못해 결국 백조인 내 몸을 일으키게 만들어 버렸다.
오랜만에 들른 별다방 카페 내부를 구경하며 새삼 퇴사했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항상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점심시간 내부만 보다가 평일 점심이 지난 이후의 카페 내부를 보니 한산하고 조용하다. 점심시간 대기순번 10번~을 넘어가던 주문도 지금은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자리도 널널해서 굳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커피를 들고 한산한 길거리를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있게 집으로 걸어 들어갔다. 퇴사 후 집콕도 좋지만 가끔 별다방 커피 생각나면 나오는 것도 나쁘...
오랜만에 들른 별다방 카페 내부를 구경하며 새삼 퇴사했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항상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점심시간 내부만 보다가 평일 점심이 지난 이후의 카페 내부를 보니 한산하고 조용하다. 점심시간 대기순번 10번~을 넘어가던 주문도 지금은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자리도 널널해서 굳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커피를 들고 한산한 길거리를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있게 집으로 걸어 들어갔다. 퇴사 후 집콕도 좋지만 가끔 별다방 커피 생각나면 나오는 것도 나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