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 한량을 꿈꾸는 몽상가
2022/03/21
저도 강아지 너무 좋아하고 키우고 싶은데 잘 돌봐줄 자신이 없더라구요. 출근하면 평일은 퇴근때 겨우 보고 주말이나 시간이 있는데 부모님께 다 맡기기도 죄송하구요. 반려견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알기에 너무 키우고 싶지만 그에 따른 책임감도 비례하기에 선뜻 데리고 오기가 망설여집니다.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그리 가벼운 일이 아니니 그 생명이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까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감당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언젠가는 사랑스런 멍멍이 하나 입양해 키우는게 제 꿈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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