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했네요^^ by Liam Young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8/15

얼룩소 시작한지 만4개월이고, 현재는 5개월차입니다. (2021년 3월 21일 시작) 얼룩소 포인트 덕분에, 집 나간 자존감이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룩소 포인트가 세워주는 자존감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나?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하나?를 고민하던 중에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늦게 임신에 성공하여 전업주부가 된지 7년차입니다. 스스로 선택한 전업주부인데, 괜히 스스로 쪼그라듭니다. 적더라도 제 명의로 된 돈이 들어올 일이 없다는 사실이, 자괴감과 열등감을 툭툭 건드립니다. 핀잔 주는 곳도 없는데 스스로 상처를 받고 눈치도 봅니다. 그러던 중 흘러흘러 우연히 이곳 얼룩소에 들어왔습니다. 얼마가 되었든 제가 한 행동이 포인트(돈)로 돌아온다니! 그건 정말 신나는 일입니다. 포인트 정산일에는 6살 아이의 손을 잡고 편의점을 갑니다. "자.. 골라봐." 뿌듯한 마음으로 말을 합니다. "이거 엄마가 글써서 번 돈으로 사는거야. 엄마도 너한테 사줄 수 있어...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2/08/16

얼룩소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했네요^^

경제/소비자+3

집 나간 자존감과
나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한 분들이 얼룩소에 많이 계시네요^^

내성적인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친구가 없던 사람들이 수백명의 친구를 사귀고,
가슴속에 억눌러 왔던 마음을 텃놓고 위안을 얻는 곳,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하던 사람이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시작하는 곳,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지 몰랐던 사람이 작가의 꿈을 갖게 하는 곳

그곳이 바로 얼룩소!

얼룩소로 오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