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01
해외에 있는 사람들하고 무료로 그리고 쉽게 연락할수있게
해준 카톡은 나에게 정말 고마운 수단입니다.
예전엔 국제통화카드 사서 일일이 국제번호 눌러가면서 
그리고 카드에 돈이 얼마나 남아있나 살펴보며
시간이 돈이기에 말 의 속도도 빨리했던 그런때가 있었습니다.
그런시절 거쳐서 편안하게 연락할수있는 카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지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숫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카톡은 너무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기껏 열댓명 정도 계속 연락하건만 꽊찬듯이 길게 이어진 이름들...
정작 연락해야하는 친구이름이 뒤에 있어서 즐기찾기로 하기도
했지요.
게다가 광고는 왜이리 많은지...

예전으로 돌아가 딱 연락자주하거나 가끔씩 안부드리는 선생님들을
제외하고는 다이어트 시켰습니다.
홀가분해진 이름칸 이 다시 숨을 쉬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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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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