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  책은 우리가 꿈꾸는 이유를 설명한 것 같다. 꿈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을 소설스럽게 아주 잘 표현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볼 수 있고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그런 책이다. 백화점이라길래 꿈을 경제학적으로 사고 파는 그런 이야기를 보여주는 줄 알았다. 약간의 경제학 지식들이 잘 녹아 들어가면서 창의적인 경제학을 보여주는 그런 책인줄만 알았다 제목만 보고선.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더 신기하게 다뤘다. 기대에 못미쳐 실망한 것이 아닌 읽을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그런 책이다. 정말로 내가 잠이들면 이런 세계가 펼쳐지는 건가? 하는 느낌을 받은, 정말로 꿈속에 내가 가서 직접 꿈을 구매하는 건가? 하면서 신기함을 계속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나는 매일 2~3개 정도 꿈을 다르게 또는 이어지는 그런 '꿈'을 꾼다. 숙면을 잘 못해서 솔직히 아침이 힘들다. 하지만, 신기했던 건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을 생각하거나 고민하고 있던 것을 생각하며 잠에 들면 그게 꿈에 나온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내가 꿈을 사러가는건가...싶은 느낌이 들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