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의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후배에게 가서 지적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어떤 모난 부분이 보일때마다 지적질을 해야하니 서로 감정이 상할겁니다. 
자기가 귀찮기도 하구요.

그런데 만약 화영님에게 후배의 모난부분을 지적하고 책임의 일부분을 돌린다면?
상사는 자신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착한사람으로 남을수 있는거죠.
그게 군대에서 흔히 하는 내리갈굼입니다.

상사가 지적하는 후배의 행동이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면 업무에 대해 조언을 해주어야하지만..
아!? 다시 읽어보니 동료내요?
그러면 굳이 조언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혹시 다음에도 상사분이 후배에 대해서 싫은소리를 한다면, 화영님의 입장을 상사가 기분나쁘지 않을정도로 말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상사분도 화영님에게 압박을 줄려고 그런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전세부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