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drnr78
rudrnr78 · 그날까지~
2022/05/17
안녕하세요~ 불꽃상남자님
상남자님의 글을 읽으니, 갑자기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저의 어머니는 수녀님 이십니다. 저를 어릴때부터 거의 지금까지 키워주셨죠.
저는 부모님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고아원에서 살아다가 초, 중, 고, 대학교까지 저를 키워 주신 수녀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한 동안 연락 하고 잘 지내다가 제가 그만 일자리를 그만 두게 되면서, 그때부터 엎친데 겹친다고 안좋은 일들이 생기다가 핸드폰 몇 개월 미납으로 정지 되고 그 후로부터 "어머니" 수녀님께 연락을 못 드리고 있네요~ 참으로 불효자식으로 남아 있네요. 빨리 수납을 하여 "어머니"수녀님께 안부전화와 감사 드린다고 얘기를 해야겠어요~^^ 모처럼 밤 늦게 상남자님 덕분에 그리운 "어머니" 그리우며 잠을 잘 수 있겠네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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