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답답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콜센테에서 일을 하시나 보네요. 콜센터 업무가 전화를 통해 영업을 하는 일들이 대부분이라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을 거예요. 저도 오래 전에 콜센터에서 몇개월 근무를 한적이 있었죠~초반에는 정석으로 교육받으데로 하니 실적이 나오질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다가 선배의 조언을 조금 듣고 저만의 방식으로 바꾸어 성과를 얻기 시작했답니다. 프로모션에서는 일등도 해보고 상금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계속 하다 보니 더이상 유지가 안되더라구요. 아마도 다른 방법을 다시 찿으려 하고 변화도 주려 하고 노력을 더했더라면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만 두었답니다. 달라질게 없다는걸 알았고 자신이 억지로 하려는 마음이 컸다는걸 느꼈거든요. 노력...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입니다.
일단 내일까지 해보고 정해야 겠네요.
잘한다면 1인분치만 한다면 버틸려고 하는데 사실 나같은거 데리고 있는 담당자들이 제일 힘들죠...
콜센터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닌가 봅니다.ㅠㅠ
덕분에 뭔가 차분해지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