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이재경 · 36살 직장인의 일상얘기
2022/07/21
몇일째 기침이 심했던 동료가 결국 오늘 코로나 양성이네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같이 일하는 동료가 평소 안하던 기침도 엄청 하고 본인스스로 목이 간질간질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올초에 코로나 판정받았는데 그때 증상이랑 너무 비슷해서 검사 받아보라고 하니깐 자가키트를 몇번이나 했는데 다 음성나왔다면서 아무 문제없다고 하더라구요ㄷㄷㄷㄷ 저는 아내도 임신한 상태라 제가 걸리면 안되기때문에 엄청 신경쓰였거든요 결국 오늘 오전에 기침을 너무해서 부장님이 당장 검사소 가서 제대로 검사받아보라고 해서 외출했는데 동료가 연락와서 양성이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없는게 이미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4일동안 출근을 해서 회사동료들이랑 부대끼면서 일도하고 밥도먹고했는데 지금와서 양성이라고 하면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런데 아직까지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을 안해서인지 아무도 자가키트 할 생각을 안하고 그냥 다 각자 할일만 하네요ㄷㄷㄷㄷㄷ 저만 예민한건가요ㅎㅎㅎ저 이렇게 예민한 사람 아니었는데 제가 이상한것같은 기분이네요
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07/21
답글: 몇일째 기침이 심했던 동료가 결국 오늘 코로나 양성이네요😷
생활/사건사고+3
저희 회사는 다중이용시설이라 조금 더 조심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최근에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낮아지고 그냥.. 걸리면 그만이고.. 하는 느낌으로 바뀌는 느낌이긴해요..
아내분때문에 걱정이 많으실텐데... 회사분들도 조금 더 조심해주시면 좋겠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케이란
케이란
♡으로 세상보기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얼룩소에서만은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얼룩커입니다.
글 817
팔로워 167
팔로잉 126
진영
이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