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숙
전영숙 · 좋은 정보 함께 공유해요~^^
2022/03/08
정말 "사랑의 매" 라는 말 자체가 왜 나온것일까 저는 생각해봅니다.
사랑=매, 너무 상반되는 단어이고 차가운 느낌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아이들을 매로 훈육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작고 작은 우리 아이들을 매로 다스릴수 있을까요?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파오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셋 있지만 정말 화가 나는 순간들이 있었죠.. 
남편은 화가나면 순간을 참지 못하고 말을 해버리는 성격이지만,
저는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항상 한템포 쉬었다가 나중에 
차분할때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남편은 미안하다고
먼저 이야기를 합니다. 순간 왜 그랬는지... 하면서 말이죠~
저는 아이들에게 화가 나는 순간에도, 일단 좀 있다 이야기 하자고 합니다. 
그 순간에도 엄마가 화가 났구나 느끼는 아이들은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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