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왜 뭔가 하려고 하시나요?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생각도 하지 마시구요.
돌이켜 보면 내가 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생각도 하지 않은적이 몇번이나 있었나 보면 
별로 없어요.... 
항상 생각하고, 뭔가 안하면 도태되는것 같고, 죄를 짓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항상 열심히 뭔가를 했었죠..
하지 마세요~ 
잠깐, 아니 며칠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생각도 하지 않아도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습니다.
푹~ 자고, 열심히~~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하루종일 멍~ 때리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세요~
그럼 의외로 정신이 맑아 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의욕이 다시 채워집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죄책감에서 벗어 나길 바래요~ 그래도 괜찮습니다~